'컨설턴트' 임성순 "주변의 죽음·기아, 우리 책임은 없는지 묻고 싶었다"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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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전을 찾아보니 그것은 ‘난서증’이 아니라 ‘실서증(失書症)’이었다. 훤칠한 키에 영화배우를 방불케 하는 6회 세계문학상 당선자 임성순(34)씨는 자신이 난서증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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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억원 고료 제6회 세계문학상] '컨설턴트' 줄거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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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킬러다. 하지만 자신의 손에 결코 피를 묻히지는 않는다. 그가 벌이는 살인은 오직 키보드 앞에서만 존재할 뿐이다. 그는 자신이 구조조정을 한다고 말한다. 그는 구조조정이란 구조는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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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억원 고료 제6회 세계문학상] 심사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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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6회 세계일보 문학상 본심에 오른 3편은 늘어난 응모작들의 수준과 개성을 대변하듯이 서로 다른 특성과 장르로 차별화되면서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. 특히 장편소설 시장의 수요로 인해... |